해피엔딩 드라마나..
예전 동화 같은 것들 보면
마지막엔 꼭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행복한 결혼을 하고 끝을 맺는 경우가 많지요
동화책을 읽는 사람들이나..
티비를 시청하는 사람들 모두
결혼하니.. 넘 좋다..
이 생각을 하고 나서..
그 다음은 궁금해하지 않지요
아마 결혼하고 나면 더 싸울 일도 많고..
어쩌면 성격차이로 헤어질지도 모르는 데 말이죠
다이어트도 그런 것 같아요
몇 달에 몇 킬로를 뺐다더라..
야.. 정말 많이 뺐네
너 다이어트 성공했구나..
그러고는 관심을 끊어버리지요..
혹은 체중을 많이 뺀 당사자도
난 다이어트에 성공했고
그 동안 못 먹은 것들을 좀 먹어줘야지.. 하면서
긴장의 끈을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답니다
실은..
그 다음이 더욱 중요한데 말이죠
요요가 오지 않게 하기~!
뺀 체중을 온전한 내 체중으로 굳히기~!
이게 더 힘이 드는데 말이죠
우리 이제
체중을 빼는 기간 뿐만이 아니라
다이어트 그 후 기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
요요방지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
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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