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미소한의원> 해피엔딩 그 후?- 요요에 대한 생각 하나

  • 미소한의원
  • 조회 6381
  • 2007.12.03 15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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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피엔딩 드라마나..

예전 동화 같은 것들 보면

마지막엔 꼭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행복한 결혼을 하고 끝을 맺는 경우가 많지요

 

동화책을 읽는 사람들이나..

티비를 시청하는 사람들 모두

결혼하니.. 넘 좋다..

이 생각을 하고 나서..

그 다음은 궁금해하지 않지요

 

아마 결혼하고 나면 더 싸울 일도 많고..

어쩌면 성격차이로 헤어질지도 모르는 데 말이죠

 

다이어트도 그런 것 같아요

 

몇 달에 몇 킬로를 뺐다더라..

야.. 정말 많이 뺐네

너 다이어트 성공했구나..

그러고는 관심을 끊어버리지요..

 

혹은 체중을 많이 뺀 당사자도

난 다이어트에 성공했고

그 동안 못 먹은 것들을 좀 먹어줘야지.. 하면서

긴장의 끈을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답니다

 

실은..

그 다음이 더욱 중요한데 말이죠

 

요요가 오지 않게 하기~!

뺀 체중을 온전한 내 체중으로 굳히기~!

이게 더 힘이 드는데 말이죠

 

우리 이제

체중을 빼는 기간 뿐만이 아니라

다이어트 그 후 기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

요요방지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

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^^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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