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상하게 오늘 저녁은 잠이 안오더니
새하얀 눈이 내리네요
뽀로로를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는
엄마. 눈오면 뽀로로처럼 눈사람 만들어야지.
그러더니 내일은 정말 눈사람을 만들 수 있을려나요? ^^
날이 많이 추워졌어요
미소가족 여러분들은 이 추위에 잘 견디고 계시는지요
연말이고 크리스마스고 해서 많이들 먹게되고..
생활이 불규칙해지고 그럴 때에요
그럴수록 감기라는 복병은 항상 우리 주위에 맴돌고 있다는 것.
잊지 마시구요 ^^
먹는 것 주의하자.
뭐 이런 말은 너무 많이 들어서 지겨우시지요? ^^
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이고
너무 치열한 세상이다 보니
맘 속 여유를 찾기 힘든 한 해였던 것 같아요
혹 올 한 해 받은 마음의 상처나 짐이 있으셨다면
훌훌 벗어버리시고
올 한 해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
여러분들에게 좋은 일만 있으셨길..
또한 다음 해가 여러분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..
맘 속 깊이 빌어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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